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경기도 '국토부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에 동두천 등 4개 선정

기사입력 : 2025년08월07일 09:33

최종수정 : 2025년08월07일 09:3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총 385호 공급 예정...경기북부 지역 활성화 기대
동두천과 포천, 인구유출 방지 위한 맞춤형 주택
광명 일자리 연계형 주택으로 직주 근접성 강화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서 동두천과 포천의 2개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그리고 광명의 2개 일자리연계형 특화주택 사업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총 385호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는 경기북부 지역 활성화와 근로자 주거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조감도. [사진=경기도]

도에 따르면 선정된 사업으로는 동두천 통합공공임대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210호(동두천시·경기주택도시공사 시행), 포천 통합공공임대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52호(포천시·포천도시공사 시행), 그리고 광명학온(S1, S3) 통합공공임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123호(경기주택도시공사 시행)가 있다.

국토교통부는 4월부터 6월까지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지역제안형' 및 '일자리연계형' 특화주택 사업을 공모했다.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은 출산 장려 및 귀농 유도 등 지역별 수요에 맞춰 공급되는 임대주택으로, 총 262호(동두천 210호, 포천 52호)가 예정돼 있다.

동두천 특화주택은 동두천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함께 추진하며, 인구 유출 감소를 위해 청년과 신혼부부를 주요 대상자로 설정했다. 이에 따른 청년 주택 126호와 신혼부부 주택 84호가 공급되며,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입주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가족센터가 함께 조성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포천 특화주택 사업은 포천시와 포천도시공사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군부대 주거 수요를 반영한 군무원 및 청년을 위한 특화주택 32호와 고령자 복지주택 20호로 구성되며, 고령자 커뮤니티 시설과 청년 라운지 또한 조성될 계획이다.

포천시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조감도. [사진=경기도]

'일자리연계형 특화주택'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직주 근접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번에 선정된 광명학온 특화주택은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해 123호(S1 블럭 98호, S3 블럭 25호)가 공급된다.

이은선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지역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