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성동구 금호21구역, 시공사 선정 절차 돌입…조합설립 10개월만

기사입력 : 2025년08월07일 09:40

최종수정 : 2025년08월07일 09:4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0개월 사이 조합설립에서 시공사 선정까지 진행
신속통합기획 사업지로 속도 더욱 빨라질 듯
예정 공사비 6158억원… 1242가구 규모로 재탄생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정비사업 열풍이 불고 있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서 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금호21구역이 시공사 선정에 나선다. 조합설립 10개월 만이다.

서울 성동구 금호21구역 재개발 사업 위치도 [자료=성동구청]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금호21구역 재개발 조합이 시공사 선정 절차에 돌입한다.

금호21구역 재개발은 금호동3가 1번지 일대 구역면적 7만5447㎡에 지하 6층~최고 20층 1242가구 공공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시공사 선정을 진행할 정도로 사업 속도가 높다.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사업지로 선정돼 더욱 빠른 진행이 예상된다.

예정 공사비는 6158억원이다. 3.3㎡ 기준 868만원 수준이다. 조합은 향후 설계변경을 통해 1400가구 이상으로 가구 수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 경우 인근에 위치한 1707가구 규모 금호벽산(2001년 준공) 다음으로 규모가 큰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현장설명회는 이달 19일이다. 현장설명회에 참석해야 오는 10월 14일로 예정된 본 입찰 참가가 가능하다. 컨소시엄 형태는 불허했다. 입찰보증금은 150억원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