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조정석 주연의 영화 '좀비딸'이 올해 개봉작 중 최단기간에 300만 관객을 달성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전날 35만 4325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02만 6537명으로 지난달 30일 개봉 이후 11일 만에 300만 관객 수를 돌파했다.
올해 개봉작 중 300만 관객을 넘긴 영화는 좀비딸과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야당', '미키17', 'F1 더 무비' 총 5편이다. 11일 만의 300만 관객을 돌파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 이야기를 그린 코믹 드라마 영화다. '인질'의 필감성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조정석, 이정은, 윤경호, 조여정, 최유리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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