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박정민과 연상호 감독이 토론토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13일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얼굴'의 연상호 감독과 배우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임성재, 한지현이 내달 9,10일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월드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 및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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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얼굴'.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2025.08.13 moonddo00@newspim.com |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전 세계 4대 영화제로 꼽히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얼굴'은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됐다.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은 세계 영화계에 한국 영화의 국제적 관심과 입지를 다진 발판으로, 한국 영화들이 꾸준히 초청돼왔다.
'얼굴'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장을 만드는 장인 '임영규'와 그의 아들 '임동환'이 40년 전에 실종된 임영규의 아내, 임동환의 어머니의 백골 사체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토론토영화제는 내달 4~14일 열리며 '얼굴'은 9월 중 국내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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