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이벤트 조기 마감…높은 기대감 속 서버 증설
공식 웹사이트서 참여 가능…선점명 출시 후 사용
사전등록 시 한정 초상화·아이템 패키지 등 풍성한 보상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14일, 자사 신작 '뱀피르'의 1·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높은 참여 열기 속에 조기 마감됨에 따라 3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차 이벤트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시작 50분 만에 종료됐으며, 같은 날 오후 3시에 진행된 2차 이벤트 역시 빠르게 마감됐다. 이에 넷마블은 전날 오후 8시부터 3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하고, 모든 서버의 수용 인원을 증설했다.
이용자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넷마블 ID 로그인 후 사전등록 시 사용한 휴대폰 번호 인증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선점한 닉네임은 사전 다운로드 기간과 정식 출시 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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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넷마블] |
현재 '뱀피르'는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휴대폰·PC 사전등록, 양대 앱마켓 사전등록, 카카오톡·유튜브 채널 구독 등 3단계를 모두 완료하면 사전등록 한정 초상화 '불멸의 프란츠', 14만 9,000원 상당의 패키지, 탈것 '저주 뿔 사슴'과 '우레 소리 늑대', 100만 골드 등을 제공한다.
'뱀피르'는 '리니지2 레볼루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뱀파이어 콘셉트의 다크 판타지 MMORPG로, 모바일과 PC에서 오는 26일 정식 출시된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