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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생산자물가 0.4% 상승…6개월 만 최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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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7월 생산자 물가…폭염·폭우 등 이상기온 농산물 8.9%

[서울=뉴스핌] 온종훈 선임기자 = 7월 생산자물가가 이상기온으로 인한 폭염과 폭우 등으로 농산품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올해 1월 이후 최대인 0.4% 올랐다.

한국은행은 21일 '7월 생산자물가'(잠정)에서 생산자물가지수가 농산물과 서비스 등이 오르면서 120.20으로 전월대비 0.4% 올랐다고 밝혔다.

생산자물가는 올해 1월 0.6% 올랐다가 2,3월 0% 상승으로 보합을 유지하다 4월과 5월에는 유가하락과 달러/원 환율 하락 영향으로 -0.2%, -0.4% 감소세를 보이다가 6월(0.1%) 상승세로 다시 전환했다.

7월 생산자물가는 전년 동월대비로는 0.5% 상승해 전월과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분류별로는 농림수산품이 농산물(8.9%)및 축산물(3.8%)등이 올라 전월대비 5.6% 상승해 전체 상승세를 견인했다.  7월에 폭염과 폭우 등으로 작황이 부진했던 시금치가  171.6% 배추가 51.7% 올랐으며 소고기는 6.5%, 돼지고기는 4.2% 올랐다.

공산품은 석탄및석유제품(2.2%)과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0.6%) 등이 올라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반면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은 주택용전력(-12.6%) 등이 내려가며 전월대비 1.1% 하락했다.

서비스는 음식점및숙박서비스(1.1%)와 금융및 보험서비스(1.4%) 등을 중심으로 0.4% 상승했다.

이에 따라 7월 국내에 출하되거나 수입되는 국내공급물가는 전월대비 0.8% 상승(전년동월대비 1.0% 하락)했다. 원재료는 (4.6%), 중간재(0.4%), 최종재(0.5%)가 모두 상승했다.

국내생산품의 전반적인 가격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국내출하외에 수출을 포함하는 총산출물가는 7월 전월대비 0.6% 상승(전년동월대비 0.5% 하락)했다.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1.1%)등은 내렸으나 공산품(0.6%)등은 상승했다. 

  

[자료=한국은행] 2025.08.20 ojh1111@newspim.com

ojh11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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