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 15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8분쯤 포항시 북구 청하면 신흥리의 한 양계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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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9시58분쯤 포항시 북구 청하면 신흥리의 한 양계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8.22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 15분 만인 이날 오전 11시 13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계란 선별실 1동이 전소하고 계란 3만 6,000여 개와 선별기, 세척기 등 집기 비품이 소실돼 소방 추산 약 1억 7000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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