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지역사회 적응 지원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단양군가족센터는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와 공동으로 결혼이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결혼이주여성들은 접시그림 체험 활동 후에는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식사가 제공돼 참가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담소를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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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행사를 열었다.[사진=단양군] 2025.08.22 choys2299@newspim.com |
선터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활동을 하면서 지역 주민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 갈 계획이다.
김미정 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예술 체험을 넘어,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환영받고 있다는 소속감을 느끼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