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송다은이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집데이트를 하는 듯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27일 송다은은 자신의 틱톡 계정에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송다은은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지민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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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송다은(왼쪽)과 지민. [사진=송다은, 지민 SNS 캡처] 2025.08.27 moonddo00@newspim.com |
송다은이 지민을 놀래키자 지민은 "깜짝이야, 나 들어오는 거 알았어? 일부러 말 안 하고 온건데"라고 말했다. 이후 영상은 두 사람이 함께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으로 마무리 됐다.
공개된 영상 속 아파트는 현재 지민이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나인원 한남으로 추정된다.
해당 영상은 송다은의 틱톡 계정에서는 삭제됐지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졌고 영상 속 상황을 두고 열애설이 재점화되고 있다.
지민과 송다은의 열애설은 벌써 세번째다. 2022년 데이트 목격담이 나와 처음 열애설에 휘말렸고, 지난해 5월에는 송다은이 자신의 SNS에 다은지민이라고 적힌 이어폰과 방탄소년단 굿즈를 입은 모습을 공개해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송다은은 1991년생 배우로, 2018년 '하트시그널2'로 이름을 알렸고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