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4일까지 지원서 온라인 접수
필기·실기·면접 전형 거쳐 선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에어프레미아는 내달 14일까지 신입 부기장 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채용 대상은 제트 형식 한정 증명(Jet Type Rating)을 보유한 예비 조종사다. 필기와 실기,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이후 입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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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프레미아] |
응시자격은 국내 운송용 또는 사업용 조종사 면장 보유자다. 국내 발행 항공신체검사 1종과 항공영어구술능력 4급 이상, 항공무선통신사 자격증을 갖춰야 한다.
국적은 대한민국이어야 하며 항공 사고나 행정처분 이력이 없어야 한다. 운항승무 업무에 결격 사유가 없는 것도 조건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로 시작된다. 필기와 실기시험, 실무면접이 이어지며 온라인 인성검사와 조직 적합성 면접이 순차 진행된다.
지원서는 채용 전용 누리집에서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전형 일정과 요건도 같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미래 항공산업을 이끌 인재를 선발하는 중요한 채용"이라며 "역량과 열정을 갖춘 지원자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