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 조직 개편에 나섰다.
시당은 28일 대전시당 당사에서 1차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28일 주요 당직자 1차 인선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대전시당] 2025.08.28 gyun507@newspim.com |
이번 수여식에서는 시당 부위원장, 상설위원장, 특별위원장, 대변인 등 총 67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이상민 대전시당위원장은 "이번 당직 인선은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대비해 시민 곁으로 한층 더 다가가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대폭 신설해 시민들의 불편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나가면서 시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대전시민들께서도 이러한 변화와 노력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민심과 현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