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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창작생태계 새 가능성 모색 '더 스토리 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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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8일 명동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에서 스토리 창작자를 대상으로 '2025 더 스토리 콘서트'를 열고 창작 생태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비·신진 창작자가 글로벌 콘텐츠 산업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돼, 현장에서 축적된 전문 지식과 경험, 스토리 창작 과정과 성과 사례를 공유하고 대담을 통해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스토리텔링, 소재의 발견'은 예비·신진 창작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스토리 소재발굴 세미나 '이야기창작발전소'를 공개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운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콘진원은 8월 28일 명동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에서 스토리 창작자를 대상으로 '2025 더 스토리 콘서트'를 열고 '스토리텔러, 내 스토리가 콘텐츠가 되기까지'를 주제로 창작 과정과 경험을 공유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전선영 작가, 이태연 작가, 정명섭 작가, 콘진원 콘텐츠IP전략팀 손태영 팀장. [사진=콘진원]  2025.08.29 alice09@newspim.com

이 과정은 분야별 전문가의 경험을 직접 듣고 참신한 소재를 발굴할 수 있어 창작자들에게 매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지열 한양대학교 교수는 '기업범죄와 자금세탁'을 주제로, 귀금속과 복권은 물론 최근 등장한 스테이블 코인까지 활용되는 자금세탁의 양상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어 영화 '파묘' 속 장례지도사인 배우 유해진의 실존 인물로 알려진 유재철 ㈜대한민국 장례문화원 대표는 '장례명장 1호의 장례일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30여 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내며 청중의 집중도를 높였다.

2부 '스토리텔러, 내 스토리가 콘텐츠가 되기까지'에서는 '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스토리부문)' 수상 작가인 전선영을 비롯하여 콘진원 '스토리움' 매칭 사업화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태연, 정명섭 작가가 참여해, 콘텐츠 산업으로 진입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자신의 창작 과정과 경험을 공유했다.

먼저 전선영 작가는 2013년 '허식당'으로 '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드라마 '허식당(원안)'과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극본)'를 집필했다.

전 작가는 "'허식당'은 영화사에 기획 회의를 하러 갔다가 웹툰제작팀과 만나 웹툰으로 먼저 사업화가 된 작품"이라며 "창작자는 지속적으로 작품을 알리고 다양한 피드백을 작품에 반영하며, 파트너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가는 노력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태연 작가는 2023년 '내 친구의 졸업식(극본)'으로 제작사와 연결돼, 2024년 티빙, 웨이브, 왓챠에서 방영되며 드라마 작가로 데뷔했다.

정명섭 작가는 2022년 '서울시 퇴마과(기획)'과 2024년 장편소설 '암행'을 출간하며 웹툰과 출판 영역에 진출했다. 두 사람 모두 '스토리움'을 통해 제작사 및 출판사와 연결되어 콘텐츠 산업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이 작가는 "기획부터 제작까지의 긴 과정을 견디는 것이 가장 어려웠지만, 좋은 멘토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라며 "창작자는 작품에 대한 애정을 갖고, 5년 이상의 긴 여정을 함께할 각오와 언제 어디서든 작품을 소개할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 작가는 "웹툰화 과정에서는 캐릭터 설계가 핵심이며, 주·조연 모두 '왜 이런 행동을 하는가'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라며 "늘 새로운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도 창작의 본질을 잊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야 한다"라고 전했다.

콘진원은 원천 스토리 지식재산(IP) 발굴부터 사업화, 글로벌 유통까지 아우르는 '이야기산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9년부터 진행된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을 통해 현재까지 258명의 작가를 발굴했고, 이 가운데 '태양의 후예', '올빼미', '일곱난장이', '궁극의 아이' 등 103편이 K콘텐츠로 사업화됐다.

이외에도'스토리움', '한줄 로그라인 백일장', '추천스토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화사한 그녀', '제 8일의 밤'. '백두산' 등 137편의 작품이 추가로 사업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현주 콘진원 콘텐츠IP진흥본부장은 "스토리 사업의 본질적 목표는 모든 이야기가 콘텐츠로 구현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는 데 있다"라며, "개인의 서랍 속에 머물던 발상이 사회와 시장에서 실질적 가치로 확장될 수 있도록 창작자 중심의 지원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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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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