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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트럼프식 국유화? 지분 수집 또 어디 ②조선 4곳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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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분야에 자연스레 초점
헌팅턴과 재너럴다이내믹스
구조적 납기지연 문제 직면
공급사 팀켄과 ASMC도 물망

이 기사는 8월 29일 오후 4시5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트럼프식 국유화? 지분 수집 또 어디 ①방산 5곳 물망>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방산업체 외에도 베선트 장관이 직접 언급한 조선과 제약 분야에서도 '3가지+α' 요건을 적용하면 후보 기업의 윤곽이 드러난다.

◆HII와 GD

조선업은 상업용이 사실상 소멸된 미국의 현실과 '중국의 해양 패권 도전'이라는 국가안보 차원의 시급한 수요가 맞물린 이유로 당장 군사에 자연스레 초점이 맞춰진다.

헌팅턴잉걸스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헌팅턴잉걸스]

방산 범주와 겹치기는 하지만 함선의 추진·동력 부품부터 그리고 최종 조립까지 이어지는 체계는 '선박 건조'라는 별도의 영역으로 구분 지어 볼 수 있다.

조선업에서 초점이 쏠리는 곳은 헌팅턴잉걸스(HII)와 제너럴다이내믹스(GD)다. 관련 기업 모두 보잉이나 록히드마틴처럼 일정 수준의 정부 통제력이 있고 튼튼한 재무체력을 자랑하기에 지분 투자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

그럼에도 이들 기업이 선순위 후보군으로 언급되는 것은 해군력의 절대적인 기반이자 해군력 증강의 유일한 물리적 창구이기 때문이다. 두 회사는 해군의 핵심 전략인 항공모함과 핵잠수함의 건조를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

이들이 정부 지분 투자의 차기 후보군으로 언급되는 배경에는 구조적으로 납기 지연과 공급망 병목, 숙련 인력의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는 점이 있다.

의회조사국(CRS)의 올해 2월 자료에 따르면 버지니아급 잠수함의 실제 생산 속도는 연간 1.2척에 불과해 2028년 목표인 2.0척, 이후 2.33척과는 큰 격차를 보인다고 한다. 또 납기 지연 기간은 평균 24~36개월로 보고됐다.

선체 통합이나 드라이도크 같은 핵심 인프라의 운영, 공급업체 조율이라는 복잡한 시스템을 통합하는 능력은 원청 업체만이 보유한 독점적 역량인 만큼 이런 만성적인 지연 문제는 공급업체 투자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

정부가 지분 투자에서 비롯되는 의사결정 참여권 확보를 통해 생산능력 확대에 집중하도록 경영 방향을 바꾸도록 할 수 있다.

◆팀켄과 AMSC

부품 업체의 지분 확보도 유력한 가능성이다. HII나 GD에 생산 능력 확대를 강요한다고 해도 핵심 부품이 제때 공급되지 않으면 거액을 들여 제작한 함정이 도크에서 발에 묶인다.

상장사 중에서 거론되는 후보 업체 중에는 해군에 핵심 장비를 독점 공급하는 주감속기 제조업체 팀켄(TKR)과 탈자시스템(함정의 자기장을 제거하거나 상쇄하는 기술) 업체인 아메리칸슈퍼컨덕터(AMSC)가 있다.

AMSC 투자자 회사 설명용 자료 갈무리 [사진=AMSC]

팀켄과 AMSC 모두 앞서 언급한 지분 취득 예상 요건에 들어맞는 회사다. 전력상 함선에 없어서는 안 될 부품을 제공하고 모두 미국에 생산 기반을 둔다.

팀켄은 미국 해군 구축함과 항공모함의 주감속기(MRG)를 사실상 독점 공급한다. 주감속기가 없으면 터빈 동력을 프로펠러로 전달할 수 없어 함정이 움직이지 못한다. MRG는 앞서 미국감사원의 평가(2022년)에서 선박 인도 지연의 사유로 언급된 바 있다.

AMSC의 탈자시스템은 고온초전도 기술로 함정의 자기서명(철로 만든 함정이 지구 자기장 속에서 띠게되는 자기적 특성)을 지우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이 없으면 함정이 적 기뢰나 센서에 쉽게 노출돼 생존성이 크게 떨어진다.

팀켄과 AMSC 모두 재너럴다이내믹스·헌팅턴잉걸스 같은 원청 기업뿐 아니라 해군과도 직접 계약을 맺지만 대정부 매출 의존도에서는 차이가 있다.

AMSC는 스스로 연례 보고서를 통해 '미국 연방정부와 동맹국 정부 계약 의존도가 높다'고 명시한 한편 팀켄의 관련 매출 비중은 비교적 미미한 편이다.

▶③편에서 계속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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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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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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