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글로벌 빌리지 건립 등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부산 남구)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남구 지역 주요 현안사업 2건이 신규 반영됐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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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사진=박수영 의원실] 2025.08.29 |
이번에 반영된 사업은 유엔 글로벌 빌리지 건립 용역비 2억 원과 국립 황령산 치유의 숲 조성비 18억 원 등 총 20억 원 규모다.
유엔 글로벌 빌리지는 박 의원의 대표 공약으로, 한국전쟁 참전국 청소년들이 수학여행으로 방문할 수 있는 교육·체험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를 통해 부산 남구는 유엔과 인연을 바탕으로 국제적 역사와 평화 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황령산 일대에 들어서는 국립 치유의 숲은 도심 속 복합 힐링 공간이다. 숲길 정비와 치유 프로그램 운영, 체험 인프라 구축 등이 포함된 대규모 국비 사업이며, 부산 도심 자연환경을 활용해 주민뿐 아니라 부산 시민 전체 삶의 질 향상과 관광자원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수영 의원은 "이번 정부 예산안 반영은 남구 오랜 숙원사업이 실현되는 뜻깊은 성과"라며 "유엔 글로벌 빌리지를 신속히 건립해 참전국 청소년들이 한국 자유와 평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령산 치유의 숲이 시민들의 대표적 힐링 명소가 되도록 지원하겠다"며 "남구를 넘어 부산 전체가 숨 쉬고 쉼이 있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정부 예산 반영에 그치지 않고 국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남구 발전 핵심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