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강남개포시장에서 '야식 행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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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남개포시장 제공] |
서울시 '야간 및 음식 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행사는 9월 4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강남개포시장 호프 거리 일대에서 펼쳐진다.
'강남 개포路 다시 밝음'을 주제로 인근 상인들과 협업해 개포동 주민들과 서울 시민들에게 강남개포시장만의 매력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세득 셰프가 새롭게 개발한 '夜시피'를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선보이며, 상인들은 직접 거리로 나와 '개포 夜시장'을 개장한다. 방문객들이 시식하고 투표하는 ▲야식 요리 대결, 강남 개포시장의 추억을 가진 가족을 초청하는 ▲원테이블 야식토랑, 이외에도 ▲별빛 밤맥 파티 ▲별빛 거리 음악회 ▲룰렛 이벤트 ▲즉석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밝고 활기차게 꾸며질 강남 개포시장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서 즐기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남개포시장 상인회장은 "강남개포시장 야식 행복 페스티벌이 경기 침체 시기에 골목 경제 활성화를 통해 시장 상인과 모든 시장 방문객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구심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