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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근정전 월대, 10월까지 출입 제한…"석조물 손상 우려"

기사입력 : 2025년09월02일 10:53

최종수정 : 2025년09월02일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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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복궁 근정전 관람이 두 달간 일부 제한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2일 "다음 달 31일까지 근정전 월대 출입을 제한한다"라며 "성수기를 맞아 많은 관람객으로 근정전 돌난간 등 석조물 손상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경복궁. [사진=뉴스핌DB]

이어 "문화유산의 보존 관리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근정전 월대의 귀퉁이와 계단 주위 난간 기둥에는 12지신상 등 다양한 동물상이 조각돼 있다. 왕의 공간을 나쁜 기운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했다. 기존에는 월대에 올라 근정전을 가까이에서 둘러볼 수 있었으나, 앞으로 두 달간은 근정전 마당에서 관람해야 한다.

경복궁 관리소 측은 석조물 손상을 막기 위해 지난해부터 관람객이 몰리는 봄·가을에 월대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국가유산청과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펴낸 '2023년도 중점 관리 대상 문화유산 모니터링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근정전은 안전·점검 조사에서 '주의 관찰'에 해당하는 C등급을 받았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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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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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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