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지역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창업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시설개선비 지원 분야로,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18세 이상부터 만45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자등록 후 7년 미만인 청년 창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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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5.09.02 gojongwin@newspim.com |
지원 내용은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비용으로 자부담 20%를 조건으로 최대 3개소를 선정해 개소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진안군청 농촌활력과 청장년지원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접수 시 발표 자료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모집 절차는 서류심사(7개 정량평가)와 발표 및 면접 평가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이달 중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유망한 청년 창업자를 육성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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