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 교외 지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4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긴급 보도했다.
이스라엘 구조 당국은 15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이중 5명은 중태라고 밝혔다.
경찰은 범인을 현장에서 사살했으며 명확한 근거를 밝히지 않은채 "범인은 테러리스트"라고 밝혔다.
이 범행의 배후에 누가 있는지, 범인의 범행 동기가 무엇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로이터 통신은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희생자들은 차도와 인근 버스 정류장 보도에 쓰러져 있었다"며 "그 중 일부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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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국기.[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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