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텔레콤이 아이폰17 Pro, 아이폰17 Pro Max, 아이폰 Air, 아이폰17 등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4종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19일이다.

아이폰17 Pro와 Pro Max는 A19 Pro 칩, 진화된 카메라 시스템, 향상된 배터리 수명을 갖추고 있으며 코스믹 오렌지, 딥 블루, 실버 등 새로운 색상으로 출시된다.

신제품 아이폰 Air는 eSIM 전용 초박형 모델로, 얇고 가벼운 디자인에 내구성을 강화했다. 전·후면 고급 카메라와 종일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스페이스 블랙, 클라우드 화이트, 라이트 골드, 스카이 블루 4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애플 '아이폰17 프로'. [사진=SK텔레콤]

아이폰17은 센터 스테이지 전면 카메라, 120Hz 디스플레이, A19 칩 성능 향상이 특징이다. 블랙, 라벤더, 미스트 블루, 세이지, 화이트 등 5종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와 함께 애플워치 시리즈11은 수면 점수 기능과 24시간 배터리 수명을 지원하며, 애플워치 SE3는 고속 충전과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가성비를 강조했다. 애플워치 울트라3는 42시간 배터리와 강화된 스포츠 기능을 제공한다.

에어팟 프로3는 새 디자인과 향상된 음질, 실시간 번역, 운동 중 심박수 측정, 배터리 수명 개선을 특징으로 한다.

사전예약은 오늘(12일) 오후 9시부터 시작되며, 제품은 이달 19일부터 개통할 수 있다. 가격과 세부 사양은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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