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센터 등 국내 5번째 거점...9월18일 공식 오픈
수도권 북부·동부 지역 고객 접근성·편의성 강화
하니헬멧, 최근 싱가포르와 베트남 하노이 수출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의료기기 전문기업 ㈜한헬스케어(대표이사 최병오)가 오는 9월 18일 경기도 하남시에 신규 센터를 오픈한다.
이번 개소는 서울 가산센터, 경기도 판교센터, 동탄센터, 충청도 천안센터에 이어 다섯 번째 거점으로, 수도권 북부와 동부, 강원도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하남센터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인접해 뛰어난 도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하며, 넓고 여유 있는 주차 공간도 갖추고 있다. 또한 보호자와 아기가 대기 시간 동안 지루하지 않게 머물 수 있도록 놀이방을 마련했고, 수유실에는 별도의 공간을 구비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수유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하남센터는 환자와 보호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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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하남센터 인테리어 시안 [사진=한헬스케어] 2025.09.12 y2kid@newspim.com |
한헬스케어는 대표 제품인 하니헬멧(HANI HELMET)과 두상 수치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해 교정 현황을 정밀하게 확인하고, 환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러한 기술 혁신의 성과로 하니헬멧(HANI HELMET)은 최근 싱가포르와 베트남 하노이에 수출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한헬스케어는 2022년 국제표준화기구 ISO13485 인증을 취득하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의료기기 품질시스템 체계 마련했고, 2025년에는 하니헬멧이 유럽 통합 규격 CE MDR 인증까지 획득하며 이를 통해 국제 의료기기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헬스케어는 이번 하남센터 개소를 계기로 수도권 서부지역에 경인지사 설립을 검토해 국내 고객 접근성을 확대하고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동시에 해외에서는 기술력과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미국 FDA 인증 준비를 통해 한단계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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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하남센터 인테리어 시안 [사진=한헬스케어] 2025.09.12 y2kid@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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