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지진 피해 없을 것"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경남 통영시 인근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8분께 경남 통영시 남남서쪽 36㎞ 해역에서 규모 2.1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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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8시 32분께 경남 통영시 남남서쪽 36㎞ 해역에서 규모 2.1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
진앙은 북위 34.55도, 동경 128.29도이다. 지진이 발생한 깊이는 12㎞다.
지진계에 기록된 최대 진도는Ⅰ(1)로, 가벼운 소음이 있을 때 대부분 사람은 느낄 수 없을 정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