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카카오페이증권은 제주항공과 손잡고 주식 투자와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륙하는 주식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올해 1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 카카오페이증권에서 주식 거래 이력이 없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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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페이증권] |
이벤트 기간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기' 버튼을 누른 후 1만원 이상 주식 거래를 완료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제주항공 J 포인트 10,000P가 지급된다. J 포인트를 수령한 사용자 중 100명을 추첨해 98명에게는 제주항공 골드 등급 승급 혜택을, 나머지 2명에게는 1인당 2매의 국제선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지급된 J포인트와 골드 등급 혜택은 적용일로부터 6개월간 유지된다. 골드 등급 보유 시 우선 탑승과 추가 수하물 등 다양한 우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 선물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웹에서 국제선 왕복항공권을 예매한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카카오페이증권에서 최소 1000원부터 최대 100만원 상당의 해외주식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제공 종목은 미국 인기주식(애플·엔비디아·테슬라)과 여행 관련 주식(라스베이거스 샌즈·힐튼 호텔·에어비앤비) 중 무작위로 각각 1종씩 총 2종목으로, 응모자 전원에게 지급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투자와 여행이라는 두 가지 콘셉트를 결합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파트너십을 확대해 사용자의 투자 진입 문턱을 지속적으로 낮춰가겠다"고 밝혔다.
rkgml9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