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성호수공원·불당지구 인프라 동시 이용…교통·교육 여건 우수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일신건영은 오는 10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부대2지구에 '천안 휴먼빌 퍼스트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1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천안 휴먼빌 퍼스트시티'는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 총 15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일대는 성성지구, 업성지구 등과 함께 성성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약 2만5000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되는 곳으로, 천안의 새로운 중심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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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휴먼빌 퍼스트시티 투시도 [제공=일신건영] |
'천안 휴먼빌 퍼스트시티'는 성성호수공원 생활권과 불당지구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단지 앞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부성중, 오성고 등 명문 학군이 가깝다. 성성지구 및 불당동의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교통 여건도 좋다. 삼성대로와 바로 맞닿아 있어 삼성전자 천안캠퍼스 및 천안제3일반산업단지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번영로 이용도 용이하다. 또한 인근에 2029년 개통 예정인 1호선 부성역이 들어서면, GTX-C 노선 연장이 검토 중인 천안역으로의 접근성도 개선된다.
'천안 휴먼빌 퍼스트시티'는 천안에 처음 공급되는 휴먼빌 브랜드 단지다. 일신건영은 이번 단지에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전용 84㎡ 단일 평형이지만 소비자의 필요에 맞게 4개 타입으로 평면을 특화했다. ▲84A㎡는 주방특화 ▲84B㎡는 거실특화 ▲84C㎡는 수납특화 ▲84D㎡는 3면 발코니를 활용한 공간특화 타입으로 선보인다.
단지 규모를 활용한 대형 커뮤니티 시설도 자랑거리다. 2개 층 규모로 조성되는 커뮤니티에는 고급 로비, 라운지, 키즈존, 실내 체육관, 스터디룸 등이 들어선다. 지하 3층에는 정원과 마주 보도록 설계한 피트니스 클럽과 스크린골프 시설 등이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성성호수생활권 내에서도 불당지구 인프라까지 누리는 입지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며 "천안 최고 수준의 상품 설계가 적용되고 분양가도 합리적인 수준에 공급될 예정이어서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들어서며,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dos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