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정부의 6·27 대출 규제를 기점으로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실거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한도 축소와 LTV 비율 조정으로 투자 수요는 제한되는 반면, 실수요자는 안정적인 입지와 금융 조건을 갖춘 단지를 선호하는 흐름이 뚜렷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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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 조감도] |
이러한 환경 속에서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공급되는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 공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단지는 GTX-A 운정역과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GTX-A 개통 구간을 통해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약 20분, 삼성역까지는 30분대 진입이 가능합니다. 이로 인해 파주는 기존 외곽 주거지에서 '서울 생활권'으로 인식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초 운정~서울 도심 간 이동 시간을 직접 체감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늘면서 역세권 단지의 가치가 부각되는 분위기입니다.
생활 인프라도 빠짐없이 갖추었습니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와 파주 프리미엄아울렛,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 있으며, 스타필드 빌리지도 조성될 예정입니다. 대형 유통시설과 더불어 킨텍스와 같은 문화·전시 시설 접근성이 높아 생활 편의성이 강화되었습니다. 여가 공간으로는 운정호수공원과 새암공원, 다양한 체육시설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합니다.
최근 금융 규제 강화는 실수요자의 자금 계획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줄어든 상황에서 초기 자금 마련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 조건은 분양 기간 중 발생하는 금융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실제 자금 운용 부담을 완화하는 실질적 이점으로 평가됩니다. 여기에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이 더해져 실사용 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실거주자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3층~지상 25층, 총 1,499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4인 가구를 고려한 평면 설계와 대규모 커뮤니티는 장기 거주에 적합한 조건입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키즈존 등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대단지가 가지는 장점을 살려 입주민 간 소통과 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당 현장은 지구단위계획 고시와 조합설립 인가가 이미 완료되어 인허가 절차 지연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했습니다. 이는 최근 일부 정비사업이 행정 절차 지연으로 일정 차질을 겪는 사례와 대비되는 부분입니다.
현장 분양 관계자는 "금융 규제가 강화되면서 투자 목적의 거래는 위축됐지만, 실거주자에게는 오히려 안정적인 조건의 단지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GTX-A 역세권 입지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춰 장기 거주를 원하는 수요자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파주시 동패동 일대에 조성되며, 모델하우스는 파주시 와동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전 예약 없이도 주중·주말 모두 방문 상담이 가능합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