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1000명 2만원 캐시백 제공
전환 시 이자 혜택 증가, 실적 인정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부산은행이 오는 12월 15일까지 주택청약예금·부금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갈아타면 캐시백! 청약통장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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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갈아타면 캐시백, 청약통장 Up-grade' 이벤트 웹이미지 [사진=BNK부산은행] 2025.09.22 |
이벤트는 부산은행 고객뿐만 아니라 타 금융기관에서 주택청약예금·부금을 보유한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기간 내 전환을 완료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2만원의 캐시백이 지급된다. 신청은 부산은행 영업점과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능하다.
주택청약예금·부금은 2015년 9월 신규 가입이 중단됐으며, 현재는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일원화돼 있다. 청약종합저축은 국민주택과 민영주택 모두 청약할 수 있고 금리 혜택이 크다. 기존 납입 실적과 가입기간이 그대로 인정돼 전환 시 불이익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부산은행은 모바일뱅킹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상세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김종선 부산은행 주택도시기금팀장은 "이번 이벤트로 고객들이 캐시백 혜택을 누리며 보다 유리한 조건의 청약통장으로 전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 집 마련에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