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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探访茅台酒厂】顺天敬人,明理厚德—天地与古哲共同酿造的茅台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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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9月23日电(记者 崔宪圭,编译 周钰涵)18日,一列搭载"一带一路海外媒体采访团"的高铁从中国云南省昆明南站出发,仅用3小时30分便抵达贵州省遵义市的遵义站。这趟旅程的目的,是探访中国最著名的白酒——酱香型贵州茅台酒的生产工厂。

中国贵州省仁怀市茅台镇赤水河畔的贵州茅台第二酿酒厂,建于1956年,工厂生产线上工人们正在进行原料配比作业。【图片=记者 崔宪圭 摄】

列车为"和谐号",虽然其最高运行速度略逊于"复兴号",但在多数路段仍达到了时速300公里以上。抵达遵义火车站后,采访团再乘坐旅游巴士,约行驶1.5小时抵达上级行政区——仁怀市,并入住当地酒店。仁怀是遵义代管县级市,茅台镇正位于此地,是中国最大白酒企业——贵州茅台的总部所在地。

本次采访团在结束人民日报"一带一路媒体合作论坛"主会议和昆明考察日程后,继续前往贵州,展开茅台工厂、黄果树瀑布、绿色新能源汽车——吉利、贵州大数据产业园等多个采访项目。

图为写在贵州茅台包装公司大门上方的标语"不卖新酒"。【图片=记者 崔宪圭 摄】

19日上午,采访团从仁怀市酒店出发,约半小时后抵达位于赤水河畔的茅台二号酿酒厂。一下车,浓郁的曲香扑面而来,令人印象深刻。这里是茅台镇的"长征路"一带,赤水河就从附近流过,亦是茅台酒的水源。

酱香型白酒茅台,在风味和品质上被誉为中国白酒之冠,售价也居于顶尖。然而茅台工厂的外观却相当朴实,许多参访者初见时难免感到意外甚至些许失望。

但正是这座并不起眼的酿酒厂,以独一无二的传统技艺与现代技术,酿造出全球最顶级的53度酱香型白酒。韩国综合新闻通讯社——纽斯频记者到访时,接待人员表示:"只要了解'12987'这组数字,就等于掌握了茅台酿造的秘诀。"

中国贵州省仁怀市茅台镇赤水河畔的贵州茅台第二酿酒厂,建于1956年,生产线上一位工人正在进行原料配比作业。【图片=记者 崔宪圭 摄】

据介绍,茅台酒的酿造周期为一年,从端午节开始制作酒曲,随后在每年农历九月初九(重阳节)和十月十日两次投入原料高粱进行发酵。全过程包括:一个周期、两次投粮、九次蒸煮、八次发酵和七次取酒。这就是接待人员口中的"12987"数字的由来。

茅台酒最具特色的是高温发酵工艺。在深达3.5米的地坑中,进行为期40天以上的高温发酵。整个酿造周期完成后,酒体还需贮藏4年,使得市面上出售的茅台,出厂时酒龄已超过5年。甚至在茅台的包装工厂内,还悬挂着醒目的标语:"新酒绝不出售"。

茅台的起酿工作始于每年端午,采用小麦制曲。与市面上其他在一至数月内完成生产的浓香型、清香型白酒不同,酱香茅台酒耗时更长,成本也更高。

本次采访团探访的茅台二号厂建于1956年,是茅台历史最悠久的生产基地之一,坐落在赤水河畔,群山环绕、绿树成荫。该厂于2005年被评为"中国国家工业旅游示范区"。

在茅台镇,无论是茅台主厂、包装厂,还是茅台集团运营的"中华酒文化城",都能看到一则颇具哲理的标语:"顺天敬人 明理厚德"。这是茅台集团倡导的核心企业文化理念。

中国共产党红军在长征途中抵达遵义市时,曾以茅台酒缓解疲劳,并用于治疗红军伤员。这个故事被贵州茅台集团制作成雕塑,设立在其运营的中国酒文化城中。【图片=记者 崔宪圭 摄】

贵州茅台集团位于贵州北部平均海拔423米的赤水河流域,当地被称为"美酒河",水质极佳,适宜酿酒。该地位于北纬27度,拥有丰富微生物资源,气候温和湿润。

贵州茅台集团是贵州省代表性的大型国有企业,员工人数超过4.2万人。其核心品牌"茅台"在上海证券交易所上市,市值一度超过贵州省全年GDP,对贵州经济和产业有着举足轻重的影响。

目前茅台集团的业务涵盖白酒生产销售、综合金融服务、旅游、健康产业等,共拥有36家子公司,业务领域包括:白酒、养生酒、葡萄酒、证券、保险、银行、文化旅游、教育、房地产、生态农业等。

近年,茅台股价和市场售价均有所回落,股价从高峰时期的2400元跌至1400元人民币区间;53度标准款茅台零售价也从3200元跌至2000元出头。专家认为,若中国经济复苏加快,茅台的股价与现货价格也有望快速反弹。(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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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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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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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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