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일교차가 커지고 대기가 건조해지는 가을철 환절기에는 실내 공기 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침저녁 기온이 내려가면서 창문을 닫아두는 가정이 많아짐에 따라 집안에 집먼지나 진드기 등이 쌓여 알레르기성 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실내 공기를 정화해 주는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의하면, 공기청정기를 구매할 때는 미세먼지 제거 성능뿐만 아니라 소음, 필터 유해 성분 등의 안전성, 에너지 효율 등 종합적인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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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닉] |
국내 생활가전 기업 ㈜아이닉의 공기청정기 'iAP22'는 최대 23평의 면적 관리가 가능하며, CA 인증을 받은 H13 등급의 특수 항균 헤파필터를 적용해 생명력이 강한 균 번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판형 필터 대비 약 1.5배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원통형 필터가 360도 전방위에서 오염된 공기를 흡입해 공기 청정 범위를 극대화한다. 필터 유해 성분 검출 테스트를 완료해 안정성을 인증받았다.
총 6단계 필터링 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를 비롯한 이물질을 정밀하게 걸러내 쾌적한 실내 환경을 구현한다.
여기에 UV-C 살균 기능을 갖춰 필터뿐만 아니라 공기 중에 떠다니는 초미세먼지, 세균과 바이러스 등 유해물질까지 살균함으로써 실내 공기질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항공기에 사용되는 고품질 BLDC 모터를 탑재해 공기 순환 효율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최저 30dB의 저소음을 구현해 취침 시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에너지 효율 역시 눈길을 끈다. 하루 24시간 가동해도 한 달 전기료가 약 3,000원 수준으로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닉 관계자는 "iAP22는 안정성과 저소음, 에너지 효율 등 공기청정기 구매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제품"이라며 "성능을 인정받아 안과 등의 병원에서도 사용 중으로 많은 고객이 믿고 구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