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서 하반기 4직급 입사식 개최
고졸·보훈 등 사회 형평 채용 강화
자체 AI '하이코미' 미래 비전 공유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중부발전이 하반기 신입직원 38명을 맞이했다.
중부발전은 24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2025년도 하반기 4직급 신입직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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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24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2025년도 하반기 4직급 신입직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신입직원 대표가 안전 선서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중부발전] 2025.09.24 rang@newspim.com |
이번 채용은 고졸·보훈·장애 지원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중부발전은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균형 있는 인재 채용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입사식에서는 중부발전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하이코미'가 신입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이코미는 발전소 운전과 정비, 안전, 행정 등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는 전문 AI 플랫폼이다. 신입직원들은 하이코미를 통해 회사의 비전과 미래상을 공유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국가 에너지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신입직원들도 변화에 도전하는 자세를 갖고 소통과 협력으로 하나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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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24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2025년도 하반기 4직급 신입직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이 환영사를 하는 모습. [사진=중부발전] 2025.09.24 ra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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