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안전관리 방안 등 논의
품질 우선 무재해 현장 각오도 다져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은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협력업체 CEO 안전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성호 대보건설 사장을 비롯해 건축·토목사업본부장, 사업관리본부장, 안전보건실장 등 대보건설 임직원과 55개 협력업체 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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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은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협력업체 CEO 안전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성호 대보건설 사장(두번째 줄 넥타이)을 비롯해 건축·토목사업본부장, 사업관리본부장, 안전보건실장 등 대보건설 임직원과 55개 협력업체 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제공=대보건설] |
간담회는 ▲정부 주요 정책방향 설명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평가 교육 ▲대보건설 안전보건경영체계 설명 ▲CEO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보건설 전 현장의 무사고를 다짐하며 협력업체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심도있는 논의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성호 사장은 "안전관리는 본사와 현장, 협력업체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현장 내 위험 요인들은 사전에 제거해 전 현장 무사고 무재해를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보건설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및 관계자들은 상호 강한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안전은 지키고 품질관리는 철저히 하자는 각오를 다졌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협력업체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상생의 문화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os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