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 진료는 10월 3~9일까지 7일간 휴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대학교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실과 입원 병동을 24시간 정상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연휴 내내 상주하며 주요 임상 진료과와 긴밀한 협진 체계를 유지해 지역 내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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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사진=충북대병원] 2025.09.29 baek3413@newspim.com |
외래 진료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휴진하며, 10일부터 정상 진료를 재개한다.
병원 측은 진료 예약이나 내원을 계획한 환자들이 착오 없도록 병원 홈페이지나 대표 전화를 통해 휴진 일정을 사전에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김원섭 병원장은 "추석 연휴에도 지역민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공백 없는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지역 거점 국립대학병원으로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