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흥국자산운용은 30일 'HK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투자 대기 자금이나 여유자금을 단기간에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ETF로, 머니마켓펀드(MMF)와 유사한 구조지만 보다 높은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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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자산운용 CI. [사진=흥국자산운용] |
주요 투자 대상 자산은 국내 채권(AA- 이상)과 기업어음(A1 이상) 등이다. 평균잔존만기 120일 수준의 우량 자산에 주로 투자해 금리 변동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운용 성과를 지향한다.
또한 잔존만기가 짧고 우량한 채권에 투자해 안정성, 유동성,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며 단기간 투자로도 시장금리 수준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박형태 흥국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은 "흥국자산운용은 채권 운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신용위험 관리에 강점이 있는 만큼 체계적이고 유연한 운용을 통해 투자자에게 차별화된 수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