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명절 생활 안정 기부금 활용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아동복지시설 '동보원'에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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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헌명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농지은행관리부장(맨 왼쪽)이 30일 추석을 맞아 아동복지시설 동보원에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2025.09.30 |
이번 기부금은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 안정과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기관을 찾아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해왔다.
손영식 경남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어촌공사 경남본부는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농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