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최소 200명의 건축직 충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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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14 pangbin@newspim.com |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9·7 대책을 위해 인력 재배치를 하면 가능하냐는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한준 사장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9·7 대책에서 중요한 것은 착공을 많이 하라는 것"이라면서 "전문성이 필요한데 다른일을 하던 직원을 투입할 순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LH 직원 구성을 보면 크게 토목, 사무, 건축으로 나눌 수 있는데 건축직의 수가 가장 적다"고 덧붙였다.
몇 명 정도 충원이 필요하다고 보시냐는 문 의원 질의에 대해선 "최소 200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