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미·중 갈등에 빛 보는 '中 희토류 테마주'① 재평가 적기 도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中 희토류 수출 제한, 미·중 무역분쟁 재점화
희토류 대표기업 주도, 5Q 연속 가격 인상세
수요·가격 상승세 속 수혜, 재평가 적기 도래
시장이 주목하는 A주의 핵심 '희토류 테마주'

이 기사는 10월 14일 오후 4시1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격화될수록 더욱 주목 받는 '희토류 산업'이 다시금 시장의 관심 집중 대상으로 떠올랐다. 최근 중국 당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조치에 미∙중 무역분쟁이 재점화된 데 따른 것이다.

'현대 산업의 비타민'으로 불리는 대체 불가능한 전략적 자원인 희토류는 미∙중 양국의 패권경쟁이 지속될수록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희토류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중국 희토류 업계 대표 기업들이 주도하는 가격인상 움직임이 5분기 연속 이어지면서 중국 희토류 공급업체들의 거대한 수혜가 예상된다. 이는 주가 밸류에이션 및 실적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테마주들의 투자가치 재평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0.14 pxx17@newspim.com

◆ 中 양대 대기업, 희토류 정광 가격인상

중국 상무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10월 9일 상무부와 해관총서는 희토류 관련 품목에 대해 수출 통제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전세계 희토류 공급망에서 중국이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수출 통제 조치는 희토류 공급 긴장감을 높이고 가격 변동을 확대할 수 있어 주목된다.

이어 10월 10일 저녁 전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희토류 국유기업 북방희토(北方稀土 600111.SH)과 광물자원 탐사 및 철강제품 제조에 종사하는 내몽고포두철강연합(包鋼股份∙바오강주식 600010.SH)은 2025년 4분기 희토류 정광 관련 제품의 거래 가격을 인상한다고 공시했다.

양사는 올해 4분기부터 희토류 정광 거래가격을 톤(t)당 2만6205위안(건조 기준, REO=50%, 세금 미포함)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이는 3분기 대비 37% 상승한 수준이다. REO(희토류 산화물) 비율이 1% 변동할 때마다 세전 가격은 t당 524.1위안 변동된다.

이로써 희토류 정광 거래가격은 5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게 됐다. 앞서 4개 분기의 희토류 정광 거래가격은 각각 톤당 1만7782 위안, 1만8618 위안, 1만8825 위안, 1만9109 위안이었으며, 분기별 상승률은 각각 6.2%, 4.7%, 1.1%, 1.5%였다.

◆ 중국, 희토류 수요 확대 속 주도권 강화

더방증권(德邦證券)은 보고서를 통해 희토류가 첨단 제조업과 전략적 신흥 산업의 핵심 자원으로서 공급과 수요 양측 모두가 공진하는 구도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당국은 쿼터 관리와 수출 통제를 통해 산업 사슬의 전략적 주도권을 강화하고, 희토류 자원이 첨단산업에 적극 응용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동시에 글로벌 친환경 모델로의 전환과 '탄소중립' 목표 실현 움직임이 프라세오디뮴(Pr)과 네오디뮴(Nd) 등 주요 희토류 광물의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으며, 이로 인해 영구자석 소재 등 신흥 응용 분야의 시장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희토류의 다운스트림 응용 영역은 매우 광범위하다. 그 중에서도 중국을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희토류가 가장 많이 소비되는 영역은 영구자석이다.

영구자석은 전기차 모터와 풍력발전기에서 로봇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 활용되는 핵심 소재로, 전세계 희토류 소비량의 35%, 중국 희토류 소비량의 42%이 영구자석 산업에서 창출되고 있다. 2024년 기준 전세계 희토 영구자석 시장에서 중국 시장의 점유율은 75%에 달한다. 국내 영구자석의 수요 증가는 과거 10년간 중국 희토류 산업의 발전을 이끈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0.14 pxx17@newspim.com

희토류 영구자석 산업 사슬은 △업스트림 : 희토류 자원의 채굴과 1차 가공 △미드스트림 : 희토류 영구자석 소재의 제조 △다운스트림 : 전기차(구동 모터), 풍력 발전 설비(발전기), 소비자 전자제품(휴대폰 진동 모터), 산업용 모터, 의료 장비, 군수 산업 등 다변화된 응용 분야로 분류된다. 특히, 고성능 희토류 영구자석 수요가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3대 다운스트림 산업은 △휴머노이드 로봇 △신에너지차 △풍력발전이 꼽힌다.

중국은 무기와 첨단 과학기술 장비 생산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희토류 공급망을 장악하고 있다.

그간 희귀금속과 희토류 등의 자원을 전략물자로 활용하며 원자재 무기화에 나서왔고, 미국과의 무역마찰이 빚어질 때마다 '희토류 수출 통제'라는 가장 강력한 대미(對美) 압박 카드를 꺼내 들었다.

희토류는 미국이 범접할 수 없을 정도로 중국이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영역으로서, 수출 통제를 통해 공급량을 축소하며 희귀자원에 대한 대중국 의존도가 높은 서방국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돼 왔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0.14 pxx17@newspim.com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전세계 희토류 자원의 총 매장량은 9000만 톤(t) 이상으로 집계됐다. 그 중 중국의 매장량은 4400만 t으로 전세계 매장량의 약 48%를 차지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을 포함해 브라질과 인도, 호주의 4개국이 전세계 매장량의 85% 이상을 차지해 자원분포의 집중도가 높은 편이다. 희토류가 전세계 패권경쟁에서 전략적 자원으로 평가 받는 이유다.

중국상업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2030년 중국 희토산업시장 발전 전망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중국 희토류 생산량은 27만 톤(t)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올해 생산량은 31만 t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미·중 갈등에 빛 보는 '中 희토류 테마주'② 재평가 적기 도래>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덕수 징역 23년 선고...법정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 방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12·3 비상계엄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로 규정하며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구형한 징역 15년을 훌쩍 뛰어넘는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내란우두머리방조·내란중요임무종사·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을 우려로 법정 구속했다. 검정색 정장, 흰색 셔츠에 청록색 넥타이를 매고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재판부가 판결문을 읽는 동안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무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는 한 전 총리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하면서 "12·3 비상계엄 선포와 이에 근거해 위헌·위법한 포고령을 발령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 등을 점거한 행위는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계엄 직전 국무회의의 절차적 요건을 갖추는 방식으로 내란의 중요한 임무를 종사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에게 비상계엄에 대한 우려를 표했을 뿐, 반대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며 "추가 소집한 국무위원들이 도착했음에도 윤석열에게 반대하거나, (국무위원들에게) 반대 의사를 표시하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내란에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도 판단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 및 포고령 발령과 관련해 한 전 총리에게 국헌 문란의 목적이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의 권능을 불가능하게 해 폭동을 일으킬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한 사후 선포문과 관련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 위반, 공용서류 손상을 유죄로 판단했으며 허위공문서 행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설시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재판부는 "12·3 내란은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위로부터의 내란 행위, 친위 쿠데타"라며 "위로부터의 내란은 위헌성 정도가 아래로부터의 내란과 비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12·3 내란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내란 행위는 4시간 만에 종료했으나 무장 군인에 맨몸으로 맞선 국민의 용기에 의한 것"이라며 "더불어 국민의 저항에 바탕해 국회에 진입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한) 일부 정치인의 노력과 위법에 저항하거나 소극적으로 참여한 일부 군경에 의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이를 외면하고 일원으로서 가담했다"며 "2회 공판에서 내란 행위에 대한 법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했다가, CCTV 재생 등으로 범죄사실이 탄로나자 마지 못해 최후진술에서 반성한다고 했지만 진정성을 보기 어렵다. 진지하게 반성했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가 "피고인을 징역 23년에 처한다"고 주문을 읽자 한 전 총리는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재판장님 결정에 겸허하게 따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전 총리 측 변호인이 "도주 가능성이 없고 구속되면 항소심과 대법원의 재판 진행에 있어 방어권에 장애가 생긴다"고 했으나,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이날 재판부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을 뛰어넘어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친위 쿠데타"라고 규정하면서, 내란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유죄 가능성은 더욱 짙어졌다. 앞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11월 26일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이 사건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사람임에도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의무를 저버리고 계엄 선포 전후 일련의 행위를 통해 내란 범행에 가담했다"며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장우성 특별검사보는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재판부의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항소 여부는) 특검과 회의해본 다음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재판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도 추가됐다. 또한 계엄이 해제된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선포문을 작성·폐기한 혐의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위증한 혐의도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1-21 15:51
사진
캣츠아이, 美 그래미 무대 오른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내달 초 그래미 시상식 무대에서 공연한다. 21일 그래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 측은 오는 2월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그래미 어워즈'에서 캣츠아이와 올리비아 딘 등 신인상 후보 8팀이 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ATSEYE(왼쪽 위부터 시계방향)마농, 윤채, 메간, 소피아, 다니엘라, 라라 [사진=하이브 레이블즈] 캣츠아이는 이번 그래미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비롯해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캣츠아이는 지난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날리'(Gnarly)로 82위, '가브리엘라'로 21위를 차지했다. 또 EP 2집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음악계의 연례 최대 행사로 꼽히는 만큼, 신인 그룹인 캣츠아이가 널리 얼굴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캣츠아이는 하이브의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 드림아카데미'로 결성돼 2024년 6월 미국에서 데뷔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1-22 09: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