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2025 국감] 복지부, '대량·무자격자' 원외탕전 조제 관리 부실 지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127개 원외탕전실 중 인증 '21곳' 뿐
무자격자 한약 조제율은 47.9% 달해
한지아 의원 "전담 인력 현황 필요"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보건복지부가 한약을 미리 조제하는 원외탕전실에 대해 관리를 부실하게 하고 있다고 질타받았다.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복지부 및 질병관리청 국정감사에서 "복지부가 2009년도에 원외탕전실을 허용하면서 기업형 한의원들이 원외탕전실 공동탕전실에서 한약을 대량 생산하고 있다"며 대안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정은경 복지부 장관을 향해 "사전조제 한약이 상품처럼 주어지고 있다"며 "한방 첩약의 사전 조제는 불법이지 않느냐"고 물었다. 정 장관은 이에 대해 "유권 해석에 의해 일부 조정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희귀·중증난치질환 필수의료 지원 방안 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4.09.27 leehs@newspim.com

그러자 한 의원은 "사전 조제 대량 생산은 대량 불법"이라며 "현행법상 불법 사전조제 첩약은 적발이 돼도 실질적으로 실효성 있는 수단으로 제재할 방법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심평원이 현지 확인 심사를 하더라도 위반 의심 사례를 보고하더라도 행정처분할 법적 근거가 없다"고 덧붙였다.

한 의원은 "심평원 자료 보면 자동차보험금 중 첩약이 전체 비급여의 51.7%를 차지한다"며 "한약값만 2년간 5300억원"이라고 설명했다.

한 의원은 "복지부가 2009년도에 원외탕전실을 허용하면서 기업형 한방병원의 한약 대량 사전 조제가 가속화됐다"며 "127개 원외탕전실 중에서 인증된 시선은 21곳밖에 안 되고 의료기관 원외탕전실 소재지 불일치가 전국 평균 38%, 서울 60%"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는 한의원은 서울에 있는데 원외탕전시는 서울이 아닌 곳에 있다는 것"이라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원외탕전실에서 무자격자가 한약을 조제하는 상황도 지적됐다. 한 의원은 2017년 한약 소비 실태에 따르면, 무자격자에 의한 한약 조제율이 한의원의 경우 47.9%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원외탕전실 관리를 강화하고 정확한 전담인력 현황을 파악해야 한다"고 했다. 정 장관은 이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