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충장축제서 선제 홍보활동 전개
[함평=뉴스핌] 김시아 기자 = 전남 함평군 대한민국 국화동호회가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선제적 홍보에 나섰다.
함평군은 대한민국 국화동호회가 최근 광주시 충장축제 개막식 현장에서 국향대전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현장 홍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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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화동호회, 국향대전 홍보. [사진=함평군] 2025.10.21 saasaa79@newspim.com |
국화동호회 회원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행사장을 돌며 국화 작품 전시, 회전목마 포토존, 명품분재관 등 주요 콘텐츠를 소개하며 축제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활동은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취지로 진행됐다.
김행민 대한민국 국화동호회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평군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국향대전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오는 10월 24일 개막하며 '마법의 국향대전'을 주제로 다양한 국화 조형물과 체험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saasaa7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