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중부대 물리치료학과와 협력해 제공하고 있는 물리치료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유지와 치매 예방을 돕기 위해 센터에서 운영 중인 기억키움학교 과정의 물리치료 기반 신체활동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중부대 물리치료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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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 모습. [사진=금산군] 2025.10.21 gyun507@newspim.com |
교육은 매주 목요일 1시간 동안 간단한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운동, 균형 훈련 등 어르신들이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지난 2023년 중부대 물리학과와 업무협약을 맺고 의료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금산군 기억키움학교 물리치료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