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새희망홀씨대출 금리 연말까지 1.0% 인하

기사입력 : 2025년10월31일 12:12

최종수정 : 2025년10월31일 12:12

신규 고객 자동 적용, 600억 원 지원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부산은행은 서민과 금융취약계층의 부담 완화를 위해 대표 서민금융대출 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 신규 대출금리를 연말까지 최대 1.0%포인트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BNK부산은행이 '새희망홀씨대출'의 신규 대출금리를 연말까지 최대 1.0%p 인하한다. 사진은 BNK부산은행 전경 [사진 =뉴스핌DB]

이번 금리 인하는 새희망홀씨대출을 신규 이용하는 고객에게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적용된다. 연말까지 총 600억 원 규모로 지원하며 금융 접근성을 높여 포용금융 실천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BNK부산은행 신식 개인고객그룹장은 "서민 금융 부담 완화와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한 진정성 있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중심 제도 개선과 금융취약계층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2023년과 2024년 금융감독원 주관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에서 서민금융 지원 부문 중소형은행 우수기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서민 금융 지원 노력을 인정받았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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