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동시장 찾아 김장재료 수급 상황 점검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김장철을 앞둔 3일 "김장재료를 포함한 농산물 수급과 물가 안정을 위해 가용물량 공급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김장재료 수급 상황과 물가 점검을 위해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분들도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 협조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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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청사사진기자단 =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9일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추석 맞이 물가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2025.09.22 photo@newspim.com |
이날 일정은 올여름 폭염 및 가을장마, 갑작스러운 한파 등 불안정한 기후변화가 이어진 가운데, 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와 김장재료 수급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체감 물가와 김장 계획 등을 질문했다. 농산물 수급 상황, 도·소매 가격 등에 대한 상인들의 의견도 들었다.
한편, 정부는 오는 4일 농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한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shee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