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3일 지식재산처 등 인선 단행
특허청 주요 직위 거친 지식재산 전문가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신임 지식재산처장에 김용선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이 발탁됐다.
대통령실은 3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 신임 처장은 1967년 전남 고흥에서 출생해 전라고와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워싱턴대에서 법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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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선 신임 지식재산처장 [사진=대통령실] 2025.11.03 rang@newspim.com | 
그는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특허청 대변인과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 특허심판원 심판장, 특허청 차장 등을 지냈다. 최근까지 지식재산보호원장으로 근무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김 처장은 세계 지식재산권기구 조정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하는 국제 경험도 풍부해 지식재산권 분쟁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연구·개발(R&D)과 사업화, 재투자 등 지식재산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K-콘텐츠와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지식재산 기반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김용선 지식재산처장 프로필
▲1967년 전남 고흥 출생 ▲전라고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 ▲미국 워싱턴대 법학 석·박사 ▲행정고시 37회 ▲특허청 대변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과장 ▲특허심판원 심판장 ▲특허청 차장 ▲지식재산보호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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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