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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 매몰 현장서 시신 1구 추가 수습…신체 낀 채 구조 기다리던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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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안전상 수습 중단했다 재개
추가 붕괴 위험에 드론 수색만 가동해
매몰자 7명 중 사망자 시신 '수습 완료'
사망 추정 2명·실종자 2명 매몰된 상태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소방당국은 9일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40대 매몰자 시신 1구를 추가 수습했다.

소방 당국은 전날 오후 5시 25분쯤부터 매몰자 구조·수색을 위한 작업을 전면 중단했다. 붕괴한 타워에 부착해 둔 기울기 센서가 반응하면서 경보음이 울렸기 때문이다. 소방 당국은 무너진 타워 잔해에서 추가 붕괴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매몰 사고 현장 [사진=소방청]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구조 기술사 등 전문가와 함께 수색 가능 여부를 다시 논의했다. 오전 10시 30분 기준 인력 17명이 동원돼 내부 수색 중이다.

밤사이 내린 비와 강한 바람 등 때문에 2차 사고 위험이 높다는 의견으로 드론 장비를 활용한 수색 작업만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일부 구역의 경우 인력을 투입해 내부 수색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수습된 시신은 구조물에 팔이 낀 채 생존해 구조를 기다리다가 지난 7일 새벽 끝내 숨진 김모 씨(44)로 확인됐다. 김 씨의 시신은 동강병원으로 이송됐다.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로 현장에 매몰된 작업자는 총 7명이다. 이 중 김씨를 포함해 3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들의 시신은 모두 수습됐으나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2명과 실종된 2명 등 4명이 아직 현장에 매몰된 상태다.

4·6호기를 발파하기 위한 사전 작업도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 타워들을 발파하려면 현재 75% 수준인 6호기의 취약화 작업을 마무리해야 한다. 현장에선 이 작업을 통해 발파 때 5호기나 대형 굴뚝이 있는 쪽으로 넘어지지 않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작업 인력은 이르면 9일 중 투입될 수 있다.

소방당국은 매몰자들의 생존 골든 타임을 이날 오후 2시로 보고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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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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