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혈액부족 해소 위한 '사랑의 헌혈' 실시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게임물관리위원회(게임위)는 지역사회의 혈액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센텀지구 15개 유관기관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게임위는 매년 분기별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협력해 센텀지구 유관기관과 정기적으로 단체 헌혈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헌혈 문화 정착과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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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물관리위원회 건물 전경. [사진=게임물관리위원회] |
지난 7일 진행된 이번 단체 헌혈은 게임위가 주관하고 센텀지구 15개 유관기관 임직원이 참여해 생명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참여 기관은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부산영상위원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기후센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부산시청자미디어재단, 벡스코, 영화의전당,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동부지부, 한국언론진흥재단 부산지사, KOICA 부산사무소, 부산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다.
서태건 게임위 위원장은 "생명을 살리는 헌혈을 통해 게임위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랑의 헌혈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hl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