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가 '제8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 갔다.
시는 11일 이번 수상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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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청 임시청사.[사진=뉴스핌DB] |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한국경제신문이 행정안전부의 후원을 받아 2018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제도로 지방 재정의 투명성과 회계 운용의 모범 사례를 발굴·홍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지난해 장려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까지 수상하며 지속적인 재정 건전성과 투명성 제고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 결산 관련 연간 교육 계획 수립과 추진, 지역 업체 우선 계약을 통한 '청주 퍼스트' 운동,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 집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정 보고의 유용성 확보와 회계 투명성 강화 측면에서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정확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을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재정 행정을 구현하고 지역 재정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