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재난대비 주요사업 점검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전남 광양시는 지난 10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연말 현안사업 추진과 동절기 안전관리를 강조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남은 두 달간 당면 업무 점검과 신속 추진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부서별 당면 업무를 철저히 점검해 차질 없이 추진하고 주요 현안사업은 올해 안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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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광양시가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당면 현안업무를 점검했다 [사진=광양시] 2025.11.11 chadol999@newspim.com |
또한 "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발상과 접근 방식으로 추진하라"며 "내년 업무 추진 기반 마련에도 힘써 달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동절기 산불·화재 등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부서에 점검과 조치에 철저를 기하고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피해 발생을 방지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국무조정실 평가 대비와 수소도시 조성 관련 타 시군의 수소생산시설 구축 현황 파악을 주문했다.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추진되는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권리 존중 캠페인'에도 시민과 공직자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했다.
이 밖에도 광양시 마스코트 디자인 공모전 심사, 광양읍 주민자치센터 건립 추진, 시민작가 발간도서 온라인서비스 추진, 2026년 바우처택시 사업자 모집, 고로쇠 친환경인증 추진, 용강 푸르지오센터파크 입주 전 사전 점검 등 부서별 주요 현안을 챙기고 시민 체감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