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이수그룹, 류현진재단과 '2025 자선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부금 전액 유소년 야구선수와 희귀난치병 환아 지원
이수그룹, 공식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사회적 책임 실천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수그룹(회장 김상범)이 지난 12일 (재)류현진재단(이사장 류현진)과 함께 강원도 횡성 벨라45 컨트리클럽에서 '이수그룹과 함께하는 2025 류현진재단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 야구 꿈나무 장학금 지원과 희귀난치병 환아 치료·교육비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수그룹은 지난해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공식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모았다.

이번 대회에는 류현진 이사장을 비롯해 이수그룹 김상범 회장 등 기업인, 박찬호, 이대호, 김태균, 김광현 등 스포츠인, 인교진, 소이현, 이정진, 민우혁 등 연예인 포함 약 130여 명의 셀럽들이 참가했다.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수그룹과 함께하는 2025 류현진재단 자선골프대회 후원금 전달식 기념 사진. 이수그룹 김상범 회장(우), 류현진재단 류현진 이사장 [사진=이수그룹] 2025.11.13 y2kid@newspim.com



이날 대회 개막식을 겸해 진행된 시타 행사에는 이수그룹 김상범 회장과 류현진 이사장이 공동으로 나서며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18홀 샷건 방식의 라운딩을 시작으로 시상식과 후원금 전달식, 자선경매가 함께 진행됐다. 이번 경매에는 류현진, 이정후, 추신수, 커쇼 등 국내외 스포츠 스타들의 사인 유니폼과 소장품이 포함되었으며, 경매 수익과 대회 기부금 전액은 류현진재단의 사회 공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수그룹은 올해 5월 류현진재단과 유소년 야구 인재 육성을 위한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자선 골프대회, 유소년 야구대회, 야구캠프, 야구용품 지원 등 재단의 핵심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수그룹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류현진재단과 함께 뜻깊은 자선골프대회를 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수그룹은 이번 대회 후원뿐만 아니라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과 신약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는 만큼,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곳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류현진 이사장도 "지난해 자선골프대회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유소년 야구 육성 및 희귀난치병 환아 지원에 큰 보탬이 되었다. 스포츠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의미라고 생각하며, 올해도 많은 분들의 참여로 모인 따뜻한 마음이 유소년 선수들과 환아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공동시타중인 이수그룹 김상범 회장(좌)과 류현진재단 류현진 이사장(우) [사진=이수그룹] 2025.11.13 y2kid@newspim.com

한편 이수그룹은 류현진재단과의 협업뿐만 아니라, 유소년 스포츠 전반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에는 아마추어 골프 국가대표 안성현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고, 대구 월배중학교 육상부와도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기초종목의 유망주 발굴 및 지원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이수그룹은 미래 스포츠 인재 육성과 건강한 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