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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五届中韩未来经济合作论坛"13日在首尔举行 聚焦科技与产业合作

기사입력 : 2025년11월14일 08:07

최종수정 : 2025년11월14일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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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11月14日电 亚太经合组织(APEC)第三十二次领导人非正式会议日前在韩国庆州圆满落幕。为落实中韩领导人会谈成果、深化战略合作,"第五届中韩未来经济合作论坛"13日下午在首尔中国建设银行大会议厅举行。

本届论坛以"中韩共启技术自立时代新蓝海"为主题,重点探讨两国在人工智能(AI)、机器人、生物医药、化妆品及金融投资等新兴领域的合作前景。来自中韩两国政府机构、专家学者和企业代表齐聚一堂,共同探讨在全球科技竞争与产业重构背景下的中韩合作新路径。

《亚洲日报》社长梁圭铉在第五届中韩未来经济合作论坛上致辞。【图片=记者 周钰涵 摄】

《亚洲日报》社长梁圭铉在开幕致辞中表示,自中韩建交以来,双方经贸往来成果丰硕,合作领域不断拓展,互利共赢的伙伴关系展现出强劲活力。面对科技自立时代的全球趋势,两国应在竞争与合作中寻求平衡,通过创新开创新的共赢格局。同时,他指出,尽管部分高科技领域存在竞争,但中韩仍可在碳中和、数字转型、生命科学及人文交流等领域寻找合作的"蓝区",共同开辟新的增长空间,实现互利共荣。

中国驻韩国大使戴兵在第五届中韩未来经济合作论坛上致辞。【图片=记者 周钰涵 摄】

中国驻韩国大使戴兵在欢迎词中强调,中韩两国是搬不走的近邻,更是分不开的合作伙伴。建交33年来,两国经济关系高度互嵌,双边贸易额已超过3000亿美元,互利共赢的格局不断深化。习近平主席与李在明总统在不久前的会晤中,就科技、经贸、金融等领域达成一系列重要共识,为两国合作注入新动能。他呼吁,中韩应深化相互认知,深挖合作潜力,排除外部干扰,在人工智能、生物医药、绿色产业等新兴领域展开高水平合作,推动两国关系迈上新台阶。

前国会副议长郑宇泽在第五届中韩未来经济合作论坛上致辞。【图片=记者 周钰涵 摄】

韩国国会副议长、国民力量党议员朱豪英在书面贺词中表示,全球供应链重组和技术竞争加剧,中韩关系迎来新的挑战与机遇。两国应在理性认知基础上寻找建设性合作"蓝海",以开放与合作精神推动经济共荣。他指出,"合作之门易关难开",希望论坛成为两国增进理解、凝聚智慧的重要平台。

前国会副议长郑宇泽在贺词中表示,当前中国科技正不断创新发展,中韩两国在建设、制造及科技领域的合作正迎来新的机遇。我们将持续推出相关政策,积极推动两国在更多领域深化协作。

前国会议员金椿镇在贺词中指出,在技术与资金领域,中韩两国若以合作取代竞争,将能实现更大的共同利益。我们将继续为增进互信与合作而努力,并感谢《亚洲日报》及中国驻韩大使馆为促进两国交流所作出的贡献。

与会嘉宾合影留念。【图片=记者 周钰涵 摄】

论坛设有主旨演讲及三大议程。在主旨演讲环节,广东省机器人协会执行会长任玉桐与韩国贸易投资振兴公社(KOTRA)全球研究院院长洪彰杓围绕"中韩技术合作与竞争新模式"发表演讲,提出加强人工智能与机器人产业协作、构建新型产业生态体系的建设性建议。

在议程讨论环节,第一议程聚焦人工智能与机器人,嘉宾围绕具身智能机器人产业化、AI协作型未来工作环境及"物理AI"新趋势,分析两国在智能制造与AI伦理领域的合作前景。第二议程聚焦生物医药与化妆品产业,专家探讨中韩在研发、创新及国际化方面的优势与合作机会,推动产业可持续发展。第三议程关注金融与投资合作,双方就货币互换、跨境投融资及联合私募基金建设交换意见,剖析新机遇并提出深化协作方向。

本届论坛的成功举办,不仅为中韩两国在科技创新与产业协同领域搭建了新的交流平台,也为两国在全球经济格局重塑中的合作共赢注入了新的动力。

另外,活动由亚洲新闻集团旗下《亚洲日报》、中国驻韩国大使馆和亚洲新闻集团联合主办。(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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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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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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