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인사 참석, 새 시즌 축하 행사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16일 오후 2시 25분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전이자 BNK썸 여자프로농구단의 홈 개막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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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구단 CI [사진=부산시] 2025.11.14 |
이번 경기는 지난해 창단 첫 챔피언에 오른 BNK썸이 2연패 달성에 나서는 첫 공식 경기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맞대결로 열린다.
개막전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신상훈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총재,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을 비롯해 농구 팬과 시민들이 참석해 새 시즌 출발을 함께 축하한다.
경기 시작 한 시간 전인 오후 1시 30분부터는 어린이 치어리더단의 오프닝 공연, 선수단 소개, 방성빈 은행장의 개회사와 구단기 퍼포먼스, 박형준 시장의 축사, 신상훈 총재의 개회선언 등이 이어진다. 이후 선수단 워밍업과 시투식 행사를 거쳐 오후 2시 25분 팁오프로 공식 경기가 시작된다.
BNK썸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창단 이후 첫 챔피언 자리에 올랐으며, 이번 시즌은 '통합우승'이라는 새 목표에 도전한다.
박형준 시장은 "BNK썸은 부산 스포츠의 자긍심을 높인 팀"이라며 "새 시즌에도 시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전하는 멋진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으로 좋은 출발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