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배당 성향 45.1% 전망…주당배당금 2만2000원까지 확대"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정태준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14일 삼성화재의 주주환원 정책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배당 성향 상향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며 2025년 예상 배당 성향을 42.8%, 2026년에는 45.1%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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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연구원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2025년 연간 주당배당금(DPS)은 2만500원, 2026년에는 2만2000원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2025~2027년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14배→1.04배→0.96배로 점진적 하락,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지난해 12.1%에서 오는 2027년 10.5%로 소폭 하락하지만, 높은 자본 효율과 안정적 이익 체력에 힘입어 현재 주가 대비 긍정적 모멘텀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정 연구원은 그러면서 투자 의견 '중립', 목표주가 48만원을 제시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