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사회서비스원은 대전시노인복지관이 SK이노베이션과 함께 '2025년 SK이노베이션 행복 나눔 사랑 잇기 결연사업' 일환으로 7일과 14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독거노인 100가구를 방문해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난방용품·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겨울나기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반려 식물 심기 등 원예 활동을 함께하며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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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봉사자들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원예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사회서비스원] 2025.11.14 gyun507@newspim.com |
김소희 관장은 "겨울이 오기 전 미리 찾아가 생활을 살피고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2016년부터 대전시노인복지관과 정기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말벗 서비스, 후원 물품 전달, 문화 체험 등으로 지역의 독거노인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대전시노인복지관은 2006년 개관해 종합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3년 11월부터는 대전시사회서비스이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