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식당에 전량 활용하기로
[서울=뉴스핌] 정태이 인턴기자 = 한솔그룹 계열 골판지 원지 제조기업 한솔페이퍼텍이 지역 상생을 위한 농산물 구매에 팔을 걷어부쳤다.
19일 한솔페이퍼텍은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로부터 담양 쌀 11000kg(550포)를 구매하며 '담양 쌀 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해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와 '담양쌀 소비촉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사내 식당에서 사용하는 모든 쌀을 담양산 쌀로 전환했다.
한솔페이퍼텍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비롯해 지역 초등학교 물품 지원, 마을 발전기금 기탁, 환경정화 활동 등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